지역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잇따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지역 의대 교수들이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충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위에 참여한 교수 33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고,
건양대병원 교수 비대위와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수 백여 명도 사직서를 모았습니다.
한편, 충남대 교수 비대위와 건양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주 52시간 준수나 당직 이후
휴식 등으로 일부 진료 과목에서 의료진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