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 홈플러스 대전세종충청지역
민주노조연대는 오늘 대전 둔산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지점 매각을
중단하라고 소유주 MBK 파트너스에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조연대는 코로나19로 노사정이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지점 매각은 폐점 후
재개발 등의 목적이 분명하다면서 노동자
수천 명이 직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최근 경영 악화로
비상 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과거 일부 폐점 사례가 있었지만 당시 근무하던 직원
대부분은 인근 점포에서 그대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