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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해산 명령 불이행,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 4명 연행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현대제철 당진공장

방문에 맞춰 불법파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던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 간부

4명이 오늘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당진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회장 등 간부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산 명령을 내렸지만 이에 불응하고

충돌해 공공안전과 질서를 위반했기 때문에

연행했다고 밝혔고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는

오는 8일 노조원 체포 등에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당진경찰서 앞에서 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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