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석 달여간 도와 시군 등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합니다.
도는 무인 감시카메라 63대를 이용해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천안시와 공주시,
홍성군에 임차 헬기 3대도 전진 배치할
계획입니다.
최근 10년간 충남 도내에서는
봄철인 3~4월에 114건의 산불이 발생해
44.85ha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앞서 대전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24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