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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낙점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인선을 발표하고
정 지명자에 대해 "용산 참모진뿐 아니라 내각,
여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함으로써 직무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신임 비서실장은 여소야대 정국 등에 대해
염려를 표하고 "이 어려운 시점에서 정부를
돕고 윤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
저의 책임이라고 믿는다"라며 "통합의 정치를
이끄시는 데 미력이나마 보좌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으로
청와대 정무수석과 옛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으며 지난 22대 총선에서 낙선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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