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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3번째 확진, 줌바댄스 수강한 20대 여성

어제(6) 40대 줌바댄스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수강생이었던
20대 여성이 오늘(7)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세종 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모두 3명으로 늘었다고 세종시가 밝혔습니다.

어제(6) 확진 판정을 받은 줌바댄스 강사는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종시는 오늘(7) 해당 세종시내 줌바댄스
운동시설을 통해 접촉한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천안에서도 오늘 아침 3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지역 확진 환자는 대전 18명,
세종 3명, 충남 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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