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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시 안전브랜드 상표등록, 범죄예방 환경 조성

대전시가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라는

안전브랜드 상표 등록을 마치고,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10년간 우범지역 70곳에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합니다.



시는 270억 원을 들여,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인

'셉테드'를 도입해 취약지역 CCTV와 보안등,

가로등 설치 등을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야간에도 안전한 '도심 등대'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시는 실제로 지난 2017년 대화동 어린이

공원에 셉테드 기법을 도입해 78%의 범죄율

감소와 야간 취약지역 개선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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