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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연구·창업 공간 재탄생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10년 동안 방치된

공동관리아파트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와 창업, 전시 등을 도맡는

'대덕특구 오픈사이언스큐브'로 탈바꿈합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에

국비 2천5백억여 원을 들여 국제교류센터와

40개 창업 공간, 연구 지원 공간 등을 갖춘

오픈사이언스큐브를 짓기로 하고, 오는 18일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공동관리아파트는 1979년에 준공돼

연구 인력의 주거 공간으로 활용됐지만,

지난 2012년, 낡은 건물로 인한 안전 문제로

입주자가 퇴거한 뒤 쓰임새를 찾지 못해

방치됐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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