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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교조, '행정실장 갑질 의혹' 특별감사 촉구

대전MBC가 보도한 대전 모 사립고 행정실장

갑질 의혹에 대해, 전교조가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감사를 대전시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상습 폭언은 물론,

부하직원한테 수 천만 원을 빌리고, 자녀

숙제까지 시키는 등 수년 간 이뤄진 A씨의

갑질과 비위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피해자들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으로

치료까지 받고 있으며, 이러한 갑질과 비위는 행정실장의 배우자가 교육감 측근이라

가능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며, 엄정한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대전교육청은 이에대해, 국민권익위를 통해

이첩된 갑질 신고 내용을 토대로 진상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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