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표적인 복지 정책 가운데 하나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가
임대형에서 분양형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안에 60~80㎡ 규모의 아파트
5천 가구를 지어 도시지역 청년과
신호부부 등이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내고
5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 모집 공고 때
공지한 금액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입주 후 자녀 출산에 따라
임대료를 절반이나 전액 지원하는
꿈비채도 유지하겠다고 했지만
김 당선인은 후보 시절 꿈비채에 대해
대표적인 보여주기 식 정책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