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서울시·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수당 도입과 관련해 지방 재원으로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는 최근 제5차 충남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충남연구원이 제안한 청년수당
도입 의견에 대해 우리 지역의 경우 239억 원의 재원이 필요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는 청년수당처럼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정책은 국가에서 재원을 지원하고 지역에서
사업을 실행하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