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 3선 국회 의원인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이 오는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출마 입장문을 내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후보 경선을 요청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의원직을 내려놓고
출마를 결정했다며, 당 지도부와 전략공천 등 어떤 편의나 특혜 논의를 주고받은 바 없이
경선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후보들도 더 이상 당에 상처를 주는
언행이나 정치적 결단을 모독하는 발언을
삼가해 달라고 덧붙였으며 오는 13일 오전과
오후 충남도청과 국회 소통관에서 각각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