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7080 라이브 카페와 관련해 업주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관련 누적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직원 한 명이 앞서 확진됐던
대전 둔산동의 한 금융기관에서
동료와 가족 등 6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긴급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에서는 이달 들어 매일 20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방역 당국은
식당이나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등 현재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이나 일부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