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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가야산서 멸종위기 '백운란' 발견…10여촉 서식

충남 예산군과 서산시 일대 가야산에서

멸종위기 2급인 '백운란'이 발견됐습니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가야산

중턱에서 멸종위기 2급이자 세게자연보전연맹 지정 위급종인 백운란 10여 촉을 발견했으며

현재 보호·관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늘진 숲속 썩은 식물체에 기생하여 자라는

백운란은 8월 쯤 백색 꽃이 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빨갛게 익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 자생지는 전남 백운산과 울릉도 등

10여 곳에 불과합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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