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불법 주정차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곳은 유흥시설이 밀집한
유성구 온천1동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안전신문고로 들어 온
교통 분야 신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가 전체의 92.6%인 6천54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신고가 가장 많이 들어온 동은 610건이
접수된 유성구 온천1동이며,
특히 계룡스파텔 주변이 184건으로
불법 주정차 민원이 집중됐습니다.
또 대전시청과 서구청,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와 백화점, 학원, 아파트가 밀집한
서구 둔산2동에서도 472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