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과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의
공정한 지급을 위해 충남 마을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현실적인 실태 파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충남연구원은 충남의 자연마을 4곳의
마을 농지 실태를 분석한 결과
자가소유는 54%에 그쳤고 임차 39%,
임대 2.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각종 수당의 근거가 되는 농지관련
행정자료와 실태조사 간 일치율은
자료에 따라 최소 51%에서 82%로
조사됐다며, 농지 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