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2차 입국자 220명이 어제 오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입소했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입소자는 아랍에미리트와
독일 등에서 온 220명으로, 한국인 217명,
외국인 3명입니다.
이들은 1인 1실 기숙사에 격리된 상태로
머물며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치료시설로,
음성으로 나오면 곧장 귀가 조치돼
12일간 자가격리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 22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천안상록리조트에 격리됐던 유럽발 입소자
667명 가운데 3명을 제외한 664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퇴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