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관련해
올해들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08건의
집단 발생이 신고되는 등 지난해 동기 대비 193% 급증했습니다.
충남도는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비상근무,
집단 발생 시 현장 대응반 운영, 신속한
역학조사 등의 방역체계를 갖추고 집단 발생
위험이 큰 집단 급식소와 도시락 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