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 오전 6시 50분쯤
천안시 백석동에 있는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의
재활용 선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장비 15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4시간 반 만인 오전 11시 반쯤 불길을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3천800여㎡ 규모인
천안시 재활용 선별장은
천안시 전역에서 수집한 플라스틱과 종이,
유리병 등 재활용품을 분류하는 곳으로,
하루 35t을 처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