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던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공개모집이
결국 재공모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첫 공모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하자 3개월 만에 국방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 소장 공개모집 재공고를 올리고
다음 달 2일까지 지원자를 접수합니다.
지난해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첫 공모에는
강은호 당시 방위사업청 차장이 지원했는데,
'방사청 고위 공무원급'이 응모 자격에
추가되면서 내정설 논란이 일었다가
강 전 차장이 방사청장에 임명되면서
일단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