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감축 운행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이 우려됩니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근무 전면 시행,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등 처우 개선과
KTX-SRT 고속철도 통합을 촉구하며
사흘간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기간 동안 광역전철의 경우 88.1%,
고속열차는 81.1% 수준의 운행률을
유지하겠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운행률이 60% 수준까지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