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도 가운데 유일하게
재난주관방송사인 KBS가 없는 충남에서
시민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KBS 충남방송국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이 전국
광역도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수신료를
내고 있지만, 재난주관방송사가 없어서 지역
뉴스·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원회는 방송국 설립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방송국 설립 당위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