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온천장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연쇄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대전에서 어제(19) 97명이 확진됐습니다.
유성구 온천장 관련 확진자는
117명까지 늘었고 유성구의 한 카페를 중심으로
서구의 교회 교인과 가족 등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오미크론 감염자도 31명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319명으로 늘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와 70대
확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세종에서는 가족과 지인 접촉자를
중심으로 9명이 추가 확진됐고
충남에선 집단감염이 있었던
아산의 한 기업체와 천안의
치과병원 등에서 추가 감염이 나오면서
하루 동안 199명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