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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봉곡동 하천서 다슬기 싹쓸이 50대 2명 적발

대전 서구 봉곡동 인근 하천에서

다슬기를 싹쓸이한 50대 남성 2명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납을 달아 개조한 그물을 활용해

약 2시간 만에 100kg, 시가 백만 원이 넘는

다슬기를 불법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측은

매년 5월에서 9월 사이 돈벌이를 목적으로 한

다슬기 불법 채취 등 내수면어업법 위반행위가 기승을 부린다며, 하천보호를 위해 전담인력

배치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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