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백제사 재정립을 위해
집필을 추진한 '신편 사비백제사'를
오는 17일 출간합니다.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은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부여군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착수 2년 반 만에 출간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성정용 충북대 교수를 비롯해
국내 백제 연구자 40명이 참여해
전체 3권으로 펴낸 신편 사비백제사에는
패망 군주로 각인된 의자왕의 진면목 등
새로운 백제사에 대한 인식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