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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48명 확진..충남 확진자 20%는 외국인

추석 연휴 이후 대전과 세종·충남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둔산동의 한 화장품 업체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4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 수가 8명으로 늘었고, 가족과 지인을

중심으로 한 산발감염까지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오늘 하루 4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세종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는 등 9명이

추가 확진됐고,



충남은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오늘 하루 75명이 확진된 가운데,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최근

충남 전체 확진자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외국인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태욱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