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충남의 수산식품 수출액이
8천509만 달러, 우리 돈으로 978억 원에 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6)달까지 충남지역 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56.1% 증가했고, 전국 증가율
14.1%를 크게 웃돌며 증가율로는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품이
전체의 2/3를 차지했고, 김과 기타수산물,
어육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 순으로 많았는데
중국의 내수 회복과 해조류에 대한 슈퍼 푸드 인식 확산, 간편식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