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대치면 까치내가 발상지인
충청 웃다리농악과 관련해 기록물
관리에 나섭니다.
사업을 맡은 충남문화관광연구소는
오는 9월까지 충청 웃다리농악 기록물을
발굴, 수집하는 등 관리체계를 만들어
각종 자료를 모은 뒤 충청 웃다리농악의
충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청 웃다리농악은 호남의 우도농악,
좌도농악, 영남농악 등과 구별되는
충청지역 고유의 농악으로,
가락이 빠르고 힘이 세며
칠채와 쩍쩍이 같은 독특한 가락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