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수욕장에 '체온스티커' 등을 도입한
충남형 방역체계가 널리 보급되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에서 처음 도입한
'체온스티커'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강원도와 전남북, 울산 등 7개 시도 26개
해수욕장에도 보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도로검역소와 전 방문객 발열 검사, 백사장 내 야간 음주 금지 등의 방역 체계도 올해
전국 해수욕장으로 파급돼 코로나 확산
방지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