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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충남서 연일 백 명 넘는 확진 이어져

대전 중구의 유치원과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어제 기준 대전에서

1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전 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9명과 교사 1명 등 10명이 무더기

감염됐고 중구의 한 아파트 내 유치원에서도

원생 7명과 종사자 등 8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에서 세종시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4명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세종에서는 일가족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21명이 확진됐습니다.



충남은 천안 서북구 어린이집과

대학병원에서 연쇄 감염이 이어진 가운데,

홍성교도소에서 수용자 7명이 확진되는 등

15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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