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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현안사업 줄줄이 차질…행정력 도마 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어 행정력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1조원을 들여 대전역 주변

복합2구역 상업부지에 복합쇼핑몰과 호텔,

주거시설 등을 짓는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자

공모가 업체들의 무관심속에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구 도심 공원들을 연결해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둔산센트럴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시민단체 등의 문제 제기로 지난달 초 중단된 상태입니다.



또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도 시행사 내부

갈등으로 완공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이상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대전시의 행정력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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