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시민 안전과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 일제포획을 합니다.
특히 첫날인 오는 25일은
원수산 일대에서 집중 포획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원수산 입산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최근 세종시에는 복숭아, 포도 등
수확기 과수와 고구마, 인삼 등
밭작물과 특용작물에 야생동물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에 포획한
야생 멧돼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