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광복절 연휴 이후 다소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어제(19) 하루 확진자가
58명을 기록해 다시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육박했고 오늘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을 중심으로 2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세종시에선 전의면의 제조업체 직원이
지난 18일 확진된 이후 동료 5명이 줄줄이
연쇄 감염되는 등 11명이 새로 확진됐고,
충남에서도 오늘 하루 8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한편 대전에선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가
지병이 악화돼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