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지난달부터 입원환자 등이 무더기 확진된
서구의 요양병원에서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해외 입국자 등 6명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되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충남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공주의 종교시설을 비롯해
천안에서도 교회와 초등학교를 고리로
감염이 번지면서 114명이 추가 확진됐고,
세종에서는 12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에서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확진된
고령층 2명이 치료 중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