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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어린이집 유아 사망' 원장 구속영장 반려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21개월 된 여아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원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반려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50대 원장 A씨가

여아를 재우는 과정에서 팔과 다리를 이용해

누른 행위를 아동학대치사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로부터 혐의 소명 부족의

이유로 반려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부검 결과를 회신받은 뒤 명확한 사인을

포함해 영장을 재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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