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대학들이 코로나 19와 관련해
중국인 유학생의 입국 시기를 오는 27일 전후로 권고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충남도내 20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3천338명 중 2천354명이 방학을
이용해 모국을 찾았다 347명이 우리나라로
돌아왔으며, 2천7명은 중국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대학들은 입국 후 2주 동안 격리 등을 고려해 유학생들에게 개별 입국을 자제하고 26일∼28일 입국을 권고하는 한편, 공항에서의 전용 버스
수송과 임시 격리 생활 등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