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남세종과 북천안, 송악 등
세종과 충남 주요 도심권에서 진행하던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공사를
올 연말까지 완료합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요금소 차로에 캐노피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하이패스보다
차로 폭이 넓고, 시간당 차량 통과대수가
64% 증가하는 등 교통정체 해소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구축되는 다차로 하이패스는
다음 달 9일 송악요금소를 시작으로
15일 남세종, 28일에는 북천안 요금소
순으로 양방향 개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