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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노조, "정부·국회 중이온가속기 실패 원인 밝혀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 구축 사업의

부실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연구노조는 성명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사업단 책임자들이 부실하게

진행된 사업을 숨기거나 왜곡했고,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에너지 가속 장치 구축을 올해

완료하겠다는 사업단 측의 주장도 실현

가능성이 낮다며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실패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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