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영유아를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병·의원을 찾은 설사 환자를
대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 등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지난해 11월 3.6%, 12월 8.6%에 이어
1월 4주 차 27.5%로 증가 추세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연령대 별로는 5살 이하 영유아가
66.7%로 가장 높았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 하루 이틀 내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 급성위장관염을
일으키며 감염 경로가 다양해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 시설에서 손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예방이 특히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