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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시, 유성구 죽동 일대에 신규 공공택지 조성

국토교통부가 2·4 대책 후속 조치로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계획에 따라

대전과 세종에 새로운 공공택지가 조성됩니다.



대전에서는 유성 죽동2지구 84만㎡에

주택 7천 가구와 함께 생활 기반시설 등이

조성ㆍ공급되며 2025년 착공해 오는

2029년에 최종 완성될 전망입니다.



세종 원도심 150만㎡에도 신규 공공택지가

공급되는데 연기면 일원 62만㎡에는

6천가구 규모 주택 등이 조성돼 행복도시

생활권이 북쪽으로 더 연장됩니다.



또 조치원읍·연서면 88만㎡에도

7천가구가 공급돼 주거단지 확장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 신규 택지들은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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