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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가정법원 '길 위의 학교' 수료식 열려

대전가정법원이 대한성공회유지재단과

함께 마련한 '보호소년 길 위 학교'

수료식이 대전가정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보호소년 10명은 지난 2일부터 10박 11일 동안

지리산 둘레길 250km를 완주하며

새로운 앞날을 다짐했습니다.



대전가정법원은 올해로 7년째

길 위 학교 후견·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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