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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안내도 음료도 로봇이 '척척'/데스크

◀앵커▶

안내를 맡고 커피를 만들고, 이제 일상에서

로봇이 많은 일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도시를 꿈구는 대전시가

로봇 기술의 시험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꿈이! 민원실? / 민원실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청을 찾은 민원인의 체온 측정은 기본,



자율 주행으로 곳곳을 누비며 청사 안내는

물론 관광 안내까지 도맡는 민원 안내

로봇입니다.



한 쪽 카페에서도 사람 대신 로봇이 음료를

만드는데, 주문에서 음료를 받기까지 1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이정호 로봇 개발 업체 대표

"이렇게 데모를 함으로써 다양한 분들이 이런 서비스 쪽에서도 로봇이 활용될 수 있구나

라는 그런 영감을 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로봇 시장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제품 상용화 가능성을 시험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기업은 마케팅 기회를,

대전시는 행정서비스 개선이라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우리 대전시청사에도 이런 지역에서 생산된

첨단 기술 제품들을 선보이고 지역의

제품의 경쟁력도 높이고 과학도시로서의

모습도 갖춰나가고자 합니다."



공공기관을 활용한 신기술 테스트베드는

교육청과 유성구청 등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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