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5 총선 공직 사퇴시한을 앞두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 출마를 고심 중인 박용갑
중구청장은 선출직 공무원의 사퇴시한 등과
맞물려 다음 달 7일을 전후해 중대 결정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전 원도심 출마를 준비 중인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지난 18일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수사를 받는 공직자는 자진
사퇴할 수 없다는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규정
등에 걸려 있어, 자신의 사건에 대한 수사
종결을 검찰에 요청함과 동시에 헌법소원까지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직분에
충실하겠다는 본인 의사와 달리, 대전 원도심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총선을 앞두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