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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필로폰 유통·투약 혐의 16명 검거

천안서북경찰서가

필로폰을 국내로 반입해 유통한 혐의로

태국 국적 40살 A 씨 등 공급책 4명과

투약자 12명 등 마약사범 1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2달 동안

천안 시내 외국인 전용 클럽과

마사지 업소 등에서 필로폰을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2천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64g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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