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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리포트]대전 갑천지구 호수공원 내년 착공

◀앵커▶
갑천 지구 친수 구역 개발 방향에 대해

민·관 협의체가 최종적으로 합의하면서

호수공원 조성을 비롯한 개발 청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수년째 교착상태에 빠졌던 갑천지구 개발이

민·관 협의체 합의를 계기로 탄력을 받아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 갑천지구 친수 구역에 조성될 호수공원.



전체 면적 42만2천㎡로 당초 계획과 같지만

12만 6천㎡에 달했던 호수 면적이 줄었습니다.



연간 50억 원에 달하는 호수 유지비를 아끼고

교육 기능이 있는 습지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는 12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결정했습니다."



대전시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호수공원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면서

내년 상반기 착공, 2021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양흥모/ 갑천지구 친수구역 시민대책위 간사] 
"호수 공원의 규모, 호수 공원의 디자인, (주택 분야는) 공공성의 강화된 내용, 이런 것들이 이제 민관 협의체의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중대형 평수로 계획된 2블록 928세대는

물량의 절반을 85㎡ 이하 국민주택으로 바꾸고

고급 연립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던 5블록은

청년과 신혼부부용 공공주택으로 변경됩니다.



[김준열/ 대전시 주택정책 과장] 
"주택 분야는 공공성을 강화하도록 했고 생태 호수 공원은 갑천 지구와 월평공원과 어우러지도록"



계획 변경이 없는 1블록 1,118세대는

내년 상반기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환경부의 실시계획변경 인가 등

행정절차가 필요한 2블록과 4·5블록 등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청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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