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충남 지방정부 회의에서
충남 15개 시군은 서산시가 안건으로 제출한
군사시설과 군용 비행장 피해 주민을 위한
군 소음법 제정 관련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방부와 환경부, 국회 등에 전달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서산을 비롯해 아산, 보령,
논산, 태안 지역 주민들이 군부대와
군용 비행장으로 인해 소음 피해를 입고 있지만
국가차원의 보상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군사 시설이 들어선 전국 12개
자치단체가 군 소음법 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하는 등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