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앞바다에서 조개류인 동죽이
집단 폐사해 수산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천군은 비인면 다사·장포·선도리
어장에서 동죽이 지난 달 28일부터 집단
폐사하기 시작했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 등에 원인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어장 면적은 319ha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검사 결과는 12일쯤 나올 예정이며 서천군은 어민들에게 동죽 채취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