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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갑천 홍수경보..대청댐 방류량 늘려

종일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금강홍수통제소는

대전시 갑천 만년교와 원촌교,

논산천 논산대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고

일대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금강 논산 황산대교와

무한천 예산대교에도 오후 들어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도 위기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높이고

대청댐과 보령댐 방류량을

각각 초당 2,500톤과 550톤 이내로 늘렸고

용담댐도 초당 최대 300톤의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산림청도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의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를 내렸고

부여에 산사태 경보를,

공주와 논산, 홍성 등 충남 11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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