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청권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올해 쌀 생산량은 5천825t으로,
지난해 대비 3.3% 감소했고, 세종은 4.6%,
충남은 6.2% 줄었습니다.
이는 쌀값 폭락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과 함께 재배면적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10월 기준 쌀 20㎏ 기준 도매가는
4만9천1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 정도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