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교원 연수 과정에서 음담패설 강의로
물의를 일으킨 초빙강사가 강사료를 반납하고 앞으로 모든 강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빙강사 A씨는
대전 MBC 취재팀에 문자 메시지 형태로 보낸
'사과문'에서 축제 분위기 같은 강의 분위기에 흥분해 순화되지 않은 표현을 썼다며, 부적절한 강의를 들은 모든 교사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또 공주대에서 받은 강의료 75만 원을
반납하고 앞으로 어떠한 강의도 맡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